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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blockchain) & 암호화폐(cryptocurrency) 지금 어디로 가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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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blockchain) & 암호화폐(cryptocurrency) 지금 어디로 가나?

Blockners 2019. 2. 8. 15:18


Blockchain 과 cryptocurrency 산업은 과연 제대로된 길로 가고 있는가?Cryptocurrency는 2018년 1월부터 시장가격 하락을 시작으로하여 2019년 1월 27일 현재에도 하락 국면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cryptocurrency는 침체기에 있다. 또한, cryptocurrency의 침체기는 많은 cryptocurrency 투자자들이 cryptocurrency 시장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cryptocurrency 시장의 붕괴는 blockchain 의 기술에 대한 의구점을 만들고 있을뿐만 아니라 blockchain 기술에 대한 가치도 하락하고 있다.



Blockchain과 cryptocurrency는 땔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지만 어떤 blockchain 기술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blockchain 기술은 대부분 public blockchain 이다. Public blockchain 이 일상생활과 cryptocurrency 투자시장에 많이 인식됨에 따라 우호죽순 많은 프로젝트 스타트업 회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중, ICO 는 public blockchain에 성장에 한 몫을 한 자금조달 방법이다.


ICO 시장은 2017년 초기 시장만 하더라도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 그 이유는 현물(현금)이 아닌 코인 또는 토큰을 구매하여, 그 것들을 통해 내가 투자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은 의심할 여지없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ICO 시장은 긍정적인 측면도 많이 있었지만 부정적인 측면이 긍정적인 측면보다 더욱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ICO 시장은 법적인 제제와 규제가 없는 사각지대 투자 시장을 이용하여 많은 돈을 끌어 모으고 도망치는 프로젝트들고 많았을뿐만 아니라, 국내의 경우 다단계(좋게 표현하면 글로벌 네트워킹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의 본 벌이 창구가 되어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모아 투자하기도 하였다. 이렇다 보니, 국내 시장은 나라 대지 면적과 인구대비 다른 나라보다도 그 열기를 더욱 높았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기존 우리나라 다단계(글로벌 네트워킹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연령이 20대 ~ 70대까지이지만, 대부분 50대 ~ 70대가 가장 많다. 그렇다 보니, 이 50대 ~ 70대 분들은 단순 영업에 해당되는 보험 또는 상품판매상들이 많았다. 다시말하자면, 이분들은 기술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분들이다. 그렇다보니, IC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총판들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프로젝트의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다단계를 통해 투자금을 끌어 모았다.



이 광풍은 2018년 중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cryptocurrency 시장이 지속적인 침체기에 있음에 따라 ICO 시장도 죽어가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ICO 의 시장 침체는 blockchain을 개발하려는 프로젝트 회사 또한 많이 줄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지켜봐야할 것이 있다. 2017년도와 2018년도 ICO 시장은 대부분 캐피털 회사(VC) 들에 의해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다. 최근 ICO 시장은 변화하고 있다. STO 라는 파생상품의 등장과 우리가 알고 있는 진짜 기관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간략하게 STO를 살펴보면, STO 는 금융파생 상품처럼 토큰(token)으로 투자를 하지만 주식과 채권과 마찬가지로 권한(right)를 투자자들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STO 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STO 가 금융시장에 안정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제도적인 부분이 많이 보완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cryptocurrency 시장이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기술력을 자랑하는 blockchain 프로젝트에는 기관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들어 ORBS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기반으로, 벌써 국내에 알아주는 기업들로부터 투자와 협약을 맺었다. ORBS는 삼성과협약을 맺었으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투자회사인 GroundX 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전자상거래 대표회사인 티켓몬스터의 블록체인 개발회사인 테라(Terra) 도 ORBS 품으로 갔다. 이런한 것처럼, blockchain의 프로젝트는 백서를 통해 기술을 인정받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는 하나의 도구였다. 그러나, ORBS 가 보여준 행보는 정말 남다른 행보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ORBS 는 YES24와 메인넷 개발 업무 MOU를 맺으면서 기술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공식 텔레그램: https://t.me/orbskorea_official

공식 카카오: https://open.kakao.com/o/gHDCsvU

<Reference>

ORBS X 삼성, 카카오: http://www.fnnews.com/news/201810281703384782

ORBS X 테라: http://www.fnnews.com/news/201809261044392891

ORBS X 예스24: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370

그러나, 필자는 걱정되는 점이 한가지 있다. 이렇게 마른 땅에서 좋은 blockchain 프로젝트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 과연 인정을 받을까가 미지수이다. 이미, cryptocurrency 투자자들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수많은 cryptocureency 사기와 시장침체로 인하여 투자에 대한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다. Blockchain 산업과 cryptocurrency 시장은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위에 언급된 좋은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온다면 투자자들은 언젠가 그 가치를 인정하고 다시 투자시장으로 들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blockchain 기술 가치를 인정받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1. SK 텔레콤 — 해치랩스,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공동개발한다.

2. 블록체인으로 투명한 기부.. KT, 라오스에 ‘기부토큰' 쓴다.

3. 삼성 SDS, LG CNS, KEB 하나은행… IT-금융 대표주자들 속속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

위에 언급드린 것처럼 최근 2018년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2019년도 1월까지 나온 기사들이다. 이런 것처럼 blockchain 산업에 대한 인식은 대기업의 투자와 기술 개발로 인하여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cryptocurrency 시장이 blockchain 처럼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ICO, STO 와 같은 자금조달에 대한 방법을 체계적이고 안정화된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cryptocurrency 투자 시장도 다시한번 살아날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하루 빨리 cryptocurrency 시장이 안정화 또는 상승장(bullish rally)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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